크리스마스 이틀이 지나서 쓰는 일기지만 꼭 기억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.
프로 알바생인 나는 크리스마스 아침에도 언제나 그렇듯이 영혼을 빼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는데, 어떤 손님이 2+1 행사를 하는 초콜릿을 계산하시더니 갑자기 나한테 하나를 내미는 것이다!!!
얼떨결에 받고 감사하다고 말하는데 '메리 크리스마스'하고 해맑게 말하시더니 인사하고 도망가셨다.
정말 풋풋하고 귀여우신 손님이었다...
크리스마스 이틀이 지나서 쓰는 일기지만 꼭 기억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.
프로 알바생인 나는 크리스마스 아침에도 언제나 그렇듯이 영혼을 빼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는데, 어떤 손님이 2+1 행사를 하는 초콜릿을 계산하시더니 갑자기 나한테 하나를 내미는 것이다!!!
얼떨결에 받고 감사하다고 말하는데 '메리 크리스마스'하고 해맑게 말하시더니 인사하고 도망가셨다.
정말 풋풋하고 귀여우신 손님이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