뜻 밖의 좋은 결과, 전화위복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8ujllTK6w3k "창밖을 바라봐 별 사이 까마득한 밤하늘은 왠지 같은 어둠 속이라고 내게 건네 위로" 요즘 계속 듣고 있는 노래. 처음엔 경쾌한 베이스 소리에 끌렸고, 그 다음은 시원한 보컬에 빠졌다. 그동안은 가사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들었는데, '전화위복'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이리저리 방황하면서도 어떻게든 길을 찾아가는 희망적인 이야기가 마음을 울렸다. 요즘 하고 싶은 일과 지금껏 공부했던 일 사이에서 고민이 많다. 하지만 아무리 고민해도 역시 직접 경험해보는 것 외에는 결론이 나질 않아서, 둘 다 해보고 다시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. 주변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아도, 다들 내가 아직 어리니 무엇이든 도전해..